
이혼 후 두 자녀와 함께 파리에서의 새 출발을 꿈꾸는 ‘엘리자베트’. 즐겨 듣던 심야 라디오의 전화 교환원으로 일하게 된 그는 사연을 통해 만난 소녀 ‘탈룰라’를 집으로 초대한다. 자유롭고 예측 불가능한 ‘탈룰라’는 가족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아들 ‘마티아스’와는 묘한 감정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서로의 온기를 채워가던 어느 날, ‘탈룰라’는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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